기아, 8회 ‘1루수 실책 탓’ 또 역전패

입력 2012.09.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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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야구도 어느덧 팀당 스무 경기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강 진출을 노리는 팀들에겐 가장 치열한 시기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정화 기자, KIA가 SK를 상대로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에 그친 KIA로서는 그야말로 운명의 3연전인데요. 올시즌 SK전 평균자책점 2.70으로 비교적 좋은 앤서니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SK는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윤희상과 함께 8월 MVP로 선정된 이호준을 앞세워 3연패 탈출에 나섰습니다.

KIA와 SK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SK가 중요한 시점에서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선발 윤희상이 제몫을 해줬구요, 특히 정우람이 없는 가운데, 박희수가 마무리로 나서서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한편, KIA는 8회 실책이 아쉬웠습니다?

3대 3으로 팽팽했던 8회, 1루 주자 박정권이 도루를 시도했는데, 1루수 조영훈의 실책 속에 주자를 2루로 보내면서 결국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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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8회 ‘1루수 실책 탓’ 또 역전패
    • 입력 2012-09-06 07:55:17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야구도 어느덧 팀당 스무 경기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강 진출을 노리는 팀들에겐 가장 치열한 시기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정화 기자, KIA가 SK를 상대로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에 그친 KIA로서는 그야말로 운명의 3연전인데요. 올시즌 SK전 평균자책점 2.70으로 비교적 좋은 앤서니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SK는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윤희상과 함께 8월 MVP로 선정된 이호준을 앞세워 3연패 탈출에 나섰습니다. KIA와 SK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SK가 중요한 시점에서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선발 윤희상이 제몫을 해줬구요, 특히 정우람이 없는 가운데, 박희수가 마무리로 나서서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한편, KIA는 8회 실책이 아쉬웠습니다? 3대 3으로 팽팽했던 8회, 1루 주자 박정권이 도루를 시도했는데, 1루수 조영훈의 실책 속에 주자를 2루로 보내면서 결국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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