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 양궁 선수단의 ‘숙자매’로 불리는 이화숙, 고희숙, 김란숙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수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런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했던 금메달 행진의 시작은 양궁 여자 단체팀이 열었습니다.
개인전 은메달의 주인공 맏언니 이화숙을 비롯해 고희숙과 김란숙 등 이른바 '숙자매'는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199대 193 승리를 거두고, 여자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김란숙(양궁 대표) :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을 따내니 이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지체장애 수영선수 임우근은 24년 만에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남자 평영 100미터에서 1분 34초 06의 아시아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인국의 실격으로 뒤숭숭했던 수영 대표팀에겐 더욱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임우근(수영 대표) : "연습 기록보다 조금 부진한데요. 그래도 올림픽은 기록이 아닌 메달 금메달이니까요."
남자 양궁 단체팀은 러시아에 206대 200으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척수장애 역도선수 전근배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목표인 종합 13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사격의 이윤리가 패럴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 양궁 선수단의 ‘숙자매’로 불리는 이화숙, 고희숙, 김란숙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수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런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했던 금메달 행진의 시작은 양궁 여자 단체팀이 열었습니다.
개인전 은메달의 주인공 맏언니 이화숙을 비롯해 고희숙과 김란숙 등 이른바 '숙자매'는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199대 193 승리를 거두고, 여자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김란숙(양궁 대표) :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을 따내니 이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지체장애 수영선수 임우근은 24년 만에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남자 평영 100미터에서 1분 34초 06의 아시아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인국의 실격으로 뒤숭숭했던 수영 대표팀에겐 더욱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임우근(수영 대표) : "연습 기록보다 조금 부진한데요. 그래도 올림픽은 기록이 아닌 메달 금메달이니까요."
남자 양궁 단체팀은 러시아에 206대 200으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척수장애 역도선수 전근배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목표인 종합 13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사격의 이윤리가 패럴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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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양궁·수영 임우근 금! 13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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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6 11:41:30
<앵커 멘트>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 양궁 선수단의 ‘숙자매’로 불리는 이화숙, 고희숙, 김란숙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수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런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했던 금메달 행진의 시작은 양궁 여자 단체팀이 열었습니다.
개인전 은메달의 주인공 맏언니 이화숙을 비롯해 고희숙과 김란숙 등 이른바 '숙자매'는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199대 193 승리를 거두고, 여자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김란숙(양궁 대표) :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을 따내니 이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지체장애 수영선수 임우근은 24년 만에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남자 평영 100미터에서 1분 34초 06의 아시아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인국의 실격으로 뒤숭숭했던 수영 대표팀에겐 더욱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임우근(수영 대표) : "연습 기록보다 조금 부진한데요. 그래도 올림픽은 기록이 아닌 메달 금메달이니까요."
남자 양궁 단체팀은 러시아에 206대 200으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척수장애 역도선수 전근배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목표인 종합 13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사격의 이윤리가 패럴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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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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