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롯데 잠재운 132구 위력투

입력 2012.09.07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빡빡한 잔여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년 만에 다시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순위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정화 기자,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한화와 롯데가 만났습니다?

한화는 최근 4승 1패로 흐름이 좋은데요.

선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10개 구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7승에 나섰습니다.

반면 롯데는 보름 만에 선발로 나선 이용훈이 초반 2실점하며 2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는데요.

롯데는 2회에 구원투수를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한화와 롯데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한화가 연승을 챙겼는데요. 역시 류현진 선수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올시즌 가장 많은 132개의 투구로 9개의 삼진을 잡아냈구요.

120개를 넘긴 시점에서도 직구구속이 150킬로가 넘는 등 위력적인 투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위기가 있긴 했지만 삼진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8회 2아웃 1, 3루, 이번 경기의 승부처였는데요, 황재균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막아내며 10승 목표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롯데 잠재운 132구 위력투
    • 입력 2012-09-07 09:03:14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빡빡한 잔여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년 만에 다시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순위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정화 기자,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한화와 롯데가 만났습니다? 한화는 최근 4승 1패로 흐름이 좋은데요. 선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10개 구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7승에 나섰습니다. 반면 롯데는 보름 만에 선발로 나선 이용훈이 초반 2실점하며 2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는데요. 롯데는 2회에 구원투수를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한화와 롯데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한화가 연승을 챙겼는데요. 역시 류현진 선수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올시즌 가장 많은 132개의 투구로 9개의 삼진을 잡아냈구요. 120개를 넘긴 시점에서도 직구구속이 150킬로가 넘는 등 위력적인 투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위기가 있긴 했지만 삼진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8회 2아웃 1, 3루, 이번 경기의 승부처였는데요, 황재균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막아내며 10승 목표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