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 월드컵 미국, 세번째 우승컵

입력 2012.09.09 (21:43) 수정 2012.09.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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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이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을 물리치고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미국과 랭킹 2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인 만난 결승전.

승패는 한 골로 갈렸습니다.

미국은 전반 44분, 킬리아 오하이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1대 0 승리를 거두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별들의 전쟁이 갈수록 예측불허입니다.

필 미켈슨이 오늘만 버디 10개를 쓸어담으며 여덟 차를 줄여 비제이 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와 리 웨스투우드가 그 뒤를 한 타차로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우즈도 불과 세 타차로 뒤져 있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접전이 예상됩니다.

신지애가 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 셋째날 주춤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신지애는 오늘 두 타를 줄이는데 그쳐 크리머에 2타차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시즌을 끝낸 우사인 볼트가 클럽 DJ로 변신했습니다.

트랙에선 좀처럼 힘든 기색도 없는 볼트지만 계속 땀을 닦아낼 정도로 열정적으로 밤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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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여 월드컵 미국, 세번째 우승컵
    • 입력 2012-09-09 21:43:46
    • 수정2012-09-09 2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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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이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을 물리치고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미국과 랭킹 2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인 만난 결승전. 승패는 한 골로 갈렸습니다. 미국은 전반 44분, 킬리아 오하이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1대 0 승리를 거두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별들의 전쟁이 갈수록 예측불허입니다. 필 미켈슨이 오늘만 버디 10개를 쓸어담으며 여덟 차를 줄여 비제이 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와 리 웨스투우드가 그 뒤를 한 타차로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우즈도 불과 세 타차로 뒤져 있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접전이 예상됩니다. 신지애가 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 셋째날 주춤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신지애는 오늘 두 타를 줄이는데 그쳐 크리머에 2타차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시즌을 끝낸 우사인 볼트가 클럽 DJ로 변신했습니다. 트랙에선 좀처럼 힘든 기색도 없는 볼트지만 계속 땀을 닦아낼 정도로 열정적으로 밤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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