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 US오픈 우승 ‘76년만 英 한풀이’

입력 2012.09.11 (22:12) 수정 2012.09.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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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챔피언 앤디 머레이가 5시간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꺾고 US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머레이는 조코비치의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내줬습니다.



승부처인 5세트, 머레이는 철저하게 좌우 코너를 공략해 다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조코비치의 움직임을 읽어내 공격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방향 예측에 실패한 조코비치는 결국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머레이는 4시간 54분의 접전을 3대 2로 이겨 영국에 7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펜스 앞에서 공을 잡고도 단숨에 1루까지 송구합니다.



애리조나 중견수 애덤 이튼이 놀랄만한 어깨로 1루 주자를 아웃시켰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3부 리그 경기의 후반 추가 시간,



프렘의 골키퍼, 야곱 콜러가 골대를 비우고 공격에 가담해 절묘한 오버헤드킥을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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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레이, US오픈 우승 ‘76년만 英 한풀이’
    • 입력 2012-09-11 22:12:54
    • 수정2012-09-11 22:13:15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챔피언 앤디 머레이가 5시간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꺾고 US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머레이는 조코비치의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내줬습니다.

승부처인 5세트, 머레이는 철저하게 좌우 코너를 공략해 다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조코비치의 움직임을 읽어내 공격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방향 예측에 실패한 조코비치는 결국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머레이는 4시간 54분의 접전을 3대 2로 이겨 영국에 7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펜스 앞에서 공을 잡고도 단숨에 1루까지 송구합니다.

애리조나 중견수 애덤 이튼이 놀랄만한 어깨로 1루 주자를 아웃시켰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3부 리그 경기의 후반 추가 시간,

프렘의 골키퍼, 야곱 콜러가 골대를 비우고 공격에 가담해 절묘한 오버헤드킥을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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