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별들의 무대’ 기대감

<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손연재가 다음 달 6일과 7일!

화려한 갈라쇼를 펼칩니다.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도마의 양학선도 특별출연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한층 높아진 체조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갈라쇼로 이어집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다음달 6일과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드미트리에바와 차카시나는 물론,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알리브예바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벨라루스팀등 단체 선수들의 화려한 군무도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많이 보러와주세요."

도마의 신 양학선도 깜짝 초청돼 올림픽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걸린 신기술을 펼쳐보입니다.

제 2의 손연재를 꿈꾸는 김한솔 등 유망주들의 참가도 뜻깊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후배들과 같이 하니까 저도 더 많이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의 아이스쇼로 피겨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처럼, 양학선과 손연재가 함께할 갈라쇼는 체조의 대중화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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