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량 기업 신용등급 강등·부도 속출
입력 2012.09.17 (06:53)
수정 2012.09.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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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 비우량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조정됐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BB+'(더블비 플러스) 이하 투기등급 기업의 등급 하향조정이 10건, 부도가 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투기등급 기업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은 단 1건이었습니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실적 양극화와 함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부실기업들의 유동성 위험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BB+'(더블비 플러스) 이하 투기등급 기업의 등급 하향조정이 10건, 부도가 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투기등급 기업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은 단 1건이었습니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실적 양극화와 함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부실기업들의 유동성 위험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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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우량 기업 신용등급 강등·부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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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06:53:17
- 수정2012-09-17 09:34:15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 비우량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조정됐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BB+'(더블비 플러스) 이하 투기등급 기업의 등급 하향조정이 10건, 부도가 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투기등급 기업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은 단 1건이었습니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실적 양극화와 함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부실기업들의 유동성 위험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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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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