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퇴장’ 기아, 집중력 빛났다

입력 2012.09.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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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면서,SK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기아의 집중력이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2로 앞선 8회말 무사 1,2루의 역전 위기를 맞은 기아.

SK 이호준의 타구가 파울로 선언되자,선동열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이호준의 발에 맞지 않았다고 주장한 선동열 감독은 선수단을 철수시켜 경기가 14분간 중단됐습니다.

기아는 선동열 감독이 퇴장까지 당한뒤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수비를 통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기아 유격수 김선빈은 김강민의 안타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내며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없는 가운데,기아는 더욱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선빈 : "스타트가 늦었는데 운좋게 병살타로 연결된것 같다."

두산은 윤석민의 2점 홈런등 집중타로 엘지의 추격을 6대 5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수비 실수를 만회하게 위해 타석에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화는 집중타를 몰아치며 넥센에 8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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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퇴장’ 기아, 집중력 빛났다
    • 입력 2012-09-17 07:08: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면서,SK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기아의 집중력이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2로 앞선 8회말 무사 1,2루의 역전 위기를 맞은 기아. SK 이호준의 타구가 파울로 선언되자,선동열 감독이 강하게 항의합니다. 이호준의 발에 맞지 않았다고 주장한 선동열 감독은 선수단을 철수시켜 경기가 14분간 중단됐습니다. 기아는 선동열 감독이 퇴장까지 당한뒤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수비를 통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기아 유격수 김선빈은 김강민의 안타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내며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없는 가운데,기아는 더욱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선빈 : "스타트가 늦었는데 운좋게 병살타로 연결된것 같다." 두산은 윤석민의 2점 홈런등 집중타로 엘지의 추격을 6대 5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수비 실수를 만회하게 위해 타석에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화는 집중타를 몰아치며 넥센에 8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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