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슬람 반군, 美 영사관 공격 비난

입력 2012.09.17 (11:37) 수정 2012.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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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최대 이슬람 반군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습격사건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필리핀 현지언론은 필리핀 모로이슬람해방전선의 핵심간부가 전쟁중이라도 외교관과 대사관 시설은 보호해야 하며, 이번 습격은 분별없는 폭력행위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간부는 또 이슬람 모욕 영화를 응징하기 위해 미국 목표물들을 타격해야 한다는 알 카에다의 주장도 일축하며, 미국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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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이슬람 반군, 美 영사관 공격 비난
    • 입력 2012-09-17 11:37:42
    • 수정2012-09-17 16:52:24
    국제
필리핀의 최대 이슬람 반군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습격사건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필리핀 현지언론은 필리핀 모로이슬람해방전선의 핵심간부가 전쟁중이라도 외교관과 대사관 시설은 보호해야 하며, 이번 습격은 분별없는 폭력행위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간부는 또 이슬람 모욕 영화를 응징하기 위해 미국 목표물들을 타격해야 한다는 알 카에다의 주장도 일축하며, 미국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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