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성향’ 중국 인민일보 前 사장 별세

입력 2012.09.17 (13:47) 수정 2012.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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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개혁성향 언론인이었던 후지웨이 전 인민일보 사장이 향년 96세로 오늘 숨졌습니다.

후 전 사장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전했졌습니다.

후 전 사장은 지난 1937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신화통신, 중국 인민라디오방송 등에서 근무하다 1952년부터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서 일하기 시작해 총편집장과 사장을 역임습니다.

그러나 1989년 톈안먼 민주화운동 당시 군대를 동원한 강제 진압에 반대했고 이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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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 성향’ 중국 인민일보 前 사장 별세
    • 입력 2012-09-17 13:47:05
    • 수정2012-09-17 16:52:24
    국제
중국의 대표적인 개혁성향 언론인이었던 후지웨이 전 인민일보 사장이 향년 96세로 오늘 숨졌습니다. 후 전 사장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전했졌습니다. 후 전 사장은 지난 1937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신화통신, 중국 인민라디오방송 등에서 근무하다 1952년부터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서 일하기 시작해 총편집장과 사장을 역임습니다. 그러나 1989년 톈안먼 민주화운동 당시 군대를 동원한 강제 진압에 반대했고 이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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