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나진항과 청진항을 포함해 북한 북동부 항구 4∼5곳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의 유력 소식통은 북·중 양국의 민간기업이 선봉과 나진, 청진과 김책, 단천과 흥남, 원산으로 이어지는 북한 북동부지역 항구 가운데 4∼5곳에 대해 공동 개발에 나섰음을 중국 관련 당국자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북동부 지역에서 나진항 이외에 북·중이 공동으로 항구 개발에 나선 사실이 중국 당국자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베이징의 유력 소식통은 북·중 양국의 민간기업이 선봉과 나진, 청진과 김책, 단천과 흥남, 원산으로 이어지는 북한 북동부지역 항구 가운데 4∼5곳에 대해 공동 개발에 나섰음을 중국 관련 당국자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북동부 지역에서 나진항 이외에 북·중이 공동으로 항구 개발에 나선 사실이 중국 당국자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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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北 북동부 4∼5개 항구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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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16:10:11
북한과 중국이 나진항과 청진항을 포함해 북한 북동부 항구 4∼5곳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의 유력 소식통은 북·중 양국의 민간기업이 선봉과 나진, 청진과 김책, 단천과 흥남, 원산으로 이어지는 북한 북동부지역 항구 가운데 4∼5곳에 대해 공동 개발에 나섰음을 중국 관련 당국자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북동부 지역에서 나진항 이외에 북·중이 공동으로 항구 개발에 나선 사실이 중국 당국자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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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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