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장성호가 역대 3번째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는 3년만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등 대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장성호가 5회초 삼성 투수 고든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이 안타로 장성호는 양준혁과 전준호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장성호가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경기에선 삼성이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2대 0으로 뒤진 6회말,대타 강봉규의 2루타등 석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넥센 강정호는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강정호는 6회초 좌전 적시타로 출루한뒤,2루와 3루 도루에 연이어 성공하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시진 감독 경질이후 첫 경기에 나선 넥센은 강정호의 적시타와 선발 밴헤켄의 역투를 앞세워 엘지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강정호(넥센): "이기는 날 20-20 하고 싶었는데,뜻대로 되어서 너무 기쁘다."
SK는 1대 1 동점이던 8회초,박재상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롯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기아와 두산은 연장 12회 접전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장성호가 역대 3번째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는 3년만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등 대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장성호가 5회초 삼성 투수 고든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이 안타로 장성호는 양준혁과 전준호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장성호가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경기에선 삼성이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2대 0으로 뒤진 6회말,대타 강봉규의 2루타등 석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넥센 강정호는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강정호는 6회초 좌전 적시타로 출루한뒤,2루와 3루 도루에 연이어 성공하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시진 감독 경질이후 첫 경기에 나선 넥센은 강정호의 적시타와 선발 밴헤켄의 역투를 앞세워 엘지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강정호(넥센): "이기는 날 20-20 하고 싶었는데,뜻대로 되어서 너무 기쁘다."
SK는 1대 1 동점이던 8회초,박재상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롯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기아와 두산은 연장 12회 접전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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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호 역대 최연소 ‘20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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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9 12:59:01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장성호가 역대 3번째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는 3년만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등 대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장성호가 5회초 삼성 투수 고든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이 안타로 장성호는 양준혁과 전준호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장성호가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경기에선 삼성이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2대 0으로 뒤진 6회말,대타 강봉규의 2루타등 석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넥센 강정호는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강정호는 6회초 좌전 적시타로 출루한뒤,2루와 3루 도루에 연이어 성공하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시진 감독 경질이후 첫 경기에 나선 넥센은 강정호의 적시타와 선발 밴헤켄의 역투를 앞세워 엘지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강정호(넥센): "이기는 날 20-20 하고 싶었는데,뜻대로 되어서 너무 기쁘다."
SK는 1대 1 동점이던 8회초,박재상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롯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기아와 두산은 연장 12회 접전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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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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