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추석엔 귀성길은 29일이, 귀경길은 30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속도로 전구간의 CCTV 화면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혼잡을 피해 편안하게 고향 다녀오는 방법을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 추석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9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는 길지만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1박 2일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강은철(서울 상도동) : "갔다가 명정 당일 차례를 지내고 올라오는 편이죠. 처가도 가야하고, 남은 연휴가 길면 아이와 캠핑을 간다던지.."
이처럼 명절은 짧게 보내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추석 연휴 이동 인원도 지난해보다 10퍼센트 늘어난 2천 9백 20여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귀성길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1~2시간 늘어난 반면 귀경은 징검 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지난 해 보다 최대 2시간까지 짧아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민자고속도로의 실시간 CCTV 교통상황까지 제공돼 혼잡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CCTV 1,700여 곳과 연동된 스마트폰 앱입니다.
이렇게 고속도로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 능력도 시간당 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늘렸고, CCTV 교통 영상도 600여 곳을 더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윤학배(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 "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교통 혼잡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쾌적한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철도는 750량, 고속버스는 300회, 항공기 30편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올해 추석엔 귀성길은 29일이, 귀경길은 30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속도로 전구간의 CCTV 화면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혼잡을 피해 편안하게 고향 다녀오는 방법을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 추석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9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는 길지만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1박 2일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강은철(서울 상도동) : "갔다가 명정 당일 차례를 지내고 올라오는 편이죠. 처가도 가야하고, 남은 연휴가 길면 아이와 캠핑을 간다던지.."
이처럼 명절은 짧게 보내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추석 연휴 이동 인원도 지난해보다 10퍼센트 늘어난 2천 9백 20여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귀성길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1~2시간 늘어난 반면 귀경은 징검 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지난 해 보다 최대 2시간까지 짧아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민자고속도로의 실시간 CCTV 교통상황까지 제공돼 혼잡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CCTV 1,700여 곳과 연동된 스마트폰 앱입니다.
이렇게 고속도로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 능력도 시간당 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늘렸고, CCTV 교통 영상도 600여 곳을 더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윤학배(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 "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교통 혼잡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쾌적한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철도는 750량, 고속버스는 300회, 항공기 30편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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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귀성 29일·귀경 30일 정체…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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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9 22:07:14
<앵커 멘트>
올해 추석엔 귀성길은 29일이, 귀경길은 30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속도로 전구간의 CCTV 화면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혼잡을 피해 편안하게 고향 다녀오는 방법을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 추석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9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는 길지만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1박 2일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강은철(서울 상도동) : "갔다가 명정 당일 차례를 지내고 올라오는 편이죠. 처가도 가야하고, 남은 연휴가 길면 아이와 캠핑을 간다던지.."
이처럼 명절은 짧게 보내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추석 연휴 이동 인원도 지난해보다 10퍼센트 늘어난 2천 9백 20여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귀성길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1~2시간 늘어난 반면 귀경은 징검 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지난 해 보다 최대 2시간까지 짧아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민자고속도로의 실시간 CCTV 교통상황까지 제공돼 혼잡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CCTV 1,700여 곳과 연동된 스마트폰 앱입니다.
이렇게 고속도로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 능력도 시간당 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늘렸고, CCTV 교통 영상도 600여 곳을 더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윤학배(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 "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교통 혼잡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쾌적한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철도는 750량, 고속버스는 300회, 항공기 30편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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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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