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선 흑색선전 사범 구속 수사 원칙” 外

입력 2012.09.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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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공안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사범들은 고소 취하 여부를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간단체, 올해 첫 대북 수해지원 밀가루 전달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오늘 육로를 통해 개성에서 수해 지원용 밀가루 500톤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북측에 전달된 밀가루는 수해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2만여 명에게 분배될 예정입니다.

유치장 탈출 최갑복, 과거에도 한차례 탈주

경찰서 유치장을 탈출해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최갑복이 과거에도 탈주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갑복은 지난 1990년 7월 31일, 대구시 송현동의 한 호텔 앞에서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수감 돼, 다른 피의자 30여 명과 함께 대구교도소로 이감되던 중, 호송버스 뒤편 쇠창살을 뜯고 달아났다가 3일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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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선 흑색선전 사범 구속 수사 원칙” 外
    • 입력 2012-09-21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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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공안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사범들은 고소 취하 여부를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간단체, 올해 첫 대북 수해지원 밀가루 전달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오늘 육로를 통해 개성에서 수해 지원용 밀가루 500톤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북측에 전달된 밀가루는 수해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2만여 명에게 분배될 예정입니다. 유치장 탈출 최갑복, 과거에도 한차례 탈주 경찰서 유치장을 탈출해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최갑복이 과거에도 탈주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갑복은 지난 1990년 7월 31일, 대구시 송현동의 한 호텔 앞에서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수감 돼, 다른 피의자 30여 명과 함께 대구교도소로 이감되던 중, 호송버스 뒤편 쇠창살을 뜯고 달아났다가 3일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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