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지난해 납세 자료 공개…세율 14.1%

입력 2012.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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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캠프는 롬니 부부의 지난해 납세 자료를 현지시간으로 어제, 공개했습니다.

롬니 부부는 지난해 모두 천 3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소득의 14.1%인 194만 달러를 연방세로 납부했습니다.

지난해 세율은 2010년의 13.9%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롬니 후보의 납세 문제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로, 오바마 대통령측은 롬니 후보의 세율이 중산층과 비교해 지나치게 낮고, 상세한 납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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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롬니, 지난해 납세 자료 공개…세율 14.1%
    • 입력 2012-09-22 07:59:48
    국제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캠프는 롬니 부부의 지난해 납세 자료를 현지시간으로 어제, 공개했습니다. 롬니 부부는 지난해 모두 천 3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소득의 14.1%인 194만 달러를 연방세로 납부했습니다. 지난해 세율은 2010년의 13.9%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롬니 후보의 납세 문제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로, 오바마 대통령측은 롬니 후보의 세율이 중산층과 비교해 지나치게 낮고, 상세한 납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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