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수치 여사 “미얀마 민주화에 협력 중요”
입력 2012.09.22 (07:59)
수정 2012.09.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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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유엔 본부에서 수치 여사와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의 마약 밀거래 근절 활동 등을 언급하며 모든 개혁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고, 미얀마 정부와의 협력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치 여사는 자신이 개혁 조치를 하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원한다면 협력을 배워야만 하고 개인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966년 이후 미얀마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 회의에 참석하는 세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유엔 본부에서 수치 여사와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의 마약 밀거래 근절 활동 등을 언급하며 모든 개혁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고, 미얀마 정부와의 협력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치 여사는 자신이 개혁 조치를 하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원한다면 협력을 배워야만 하고 개인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966년 이후 미얀마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 회의에 참석하는 세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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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수치 여사 “미얀마 민주화에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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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07:59:52
- 수정2012-09-22 15:57:2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유엔 본부에서 수치 여사와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의 마약 밀거래 근절 활동 등을 언급하며 모든 개혁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고, 미얀마 정부와의 협력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치 여사는 자신이 개혁 조치를 하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원한다면 협력을 배워야만 하고 개인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966년 이후 미얀마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 회의에 참석하는 세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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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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