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의혹’ 관련자 잇따라 소환

입력 2012.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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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제보자 가운데 한 명인 모 인터넷방송 기자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돈을 준 것으로 지목된 진 모 회장의 운전기사 고 씨와 함께 선관위로 찾아가 홍 전 의원의 수수 의혹을 제보한 사람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운전기사 고 씨를 알게 된 경위와 함께 선관위에 제보를 하게 된 경위, 진 회장을 만났는 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홍 전 의원의 자택 등에서 압수한 선거관련 자료와 회계 자료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홍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이 모씨와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진 회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다음주 초쯤에는 홍사덕 전 의원을 소환해 6천만원 불법 수수 의혹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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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사덕 의혹’ 관련자 잇따라 소환
    • 입력 2012-09-22 07:59:55
    사회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제보자 가운데 한 명인 모 인터넷방송 기자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돈을 준 것으로 지목된 진 모 회장의 운전기사 고 씨와 함께 선관위로 찾아가 홍 전 의원의 수수 의혹을 제보한 사람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운전기사 고 씨를 알게 된 경위와 함께 선관위에 제보를 하게 된 경위, 진 회장을 만났는 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홍 전 의원의 자택 등에서 압수한 선거관련 자료와 회계 자료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홍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이 모씨와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진 회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다음주 초쯤에는 홍사덕 전 의원을 소환해 6천만원 불법 수수 의혹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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