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가전시장에서 한국의 에어컨 부문 점유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의 한 시장조사기관의 발표를 인용해 LG의 인도 시장 점유율이 지난 3월 19.6%에서 7월에는 14.6%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의 점유율도 올해 1분기 17.8%에서 7월 9.3%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인도 브랜드인 볼타스는 지난해 1분기 15.7%에서 7월 21%로 뛰어올라 한국브랜드를 제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기록적 폭염에도 한국산 에어컨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인도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의 한 시장조사기관의 발표를 인용해 LG의 인도 시장 점유율이 지난 3월 19.6%에서 7월에는 14.6%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의 점유율도 올해 1분기 17.8%에서 7월 9.3%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인도 브랜드인 볼타스는 지난해 1분기 15.7%에서 7월 21%로 뛰어올라 한국브랜드를 제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기록적 폭염에도 한국산 에어컨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인도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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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서 한국산 에어컨 점유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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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09:47:23
인도 가전시장에서 한국의 에어컨 부문 점유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의 한 시장조사기관의 발표를 인용해 LG의 인도 시장 점유율이 지난 3월 19.6%에서 7월에는 14.6%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의 점유율도 올해 1분기 17.8%에서 7월 9.3%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인도 브랜드인 볼타스는 지난해 1분기 15.7%에서 7월 21%로 뛰어올라 한국브랜드를 제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기록적 폭염에도 한국산 에어컨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인도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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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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