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의 티에리 앙리(35)가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고의로 머리를 갖다댔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MLS 징계위원회가 뉴욕 레드불스 주장인 앙리에 대해 1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앙리는 20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케이 카마라를 향해 뛰어들면서 '박치기'를 했고, 두 선수는 쓰러졌다.
MLS는 앙리가 "카마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행동"을 해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카마라는 경기가 끝나고 트위터에 "당신의 우상 중 한 사람이 나쁜 일을 저질러 실망스럽게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징계로 앙리는 23일 열리는 뉴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앙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MLS 징계위원회가 뉴욕 레드불스 주장인 앙리에 대해 1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앙리는 20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케이 카마라를 향해 뛰어들면서 '박치기'를 했고, 두 선수는 쓰러졌다.
MLS는 앙리가 "카마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행동"을 해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카마라는 경기가 끝나고 트위터에 "당신의 우상 중 한 사람이 나쁜 일을 저질러 실망스럽게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징계로 앙리는 23일 열리는 뉴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앙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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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박치기’로 1경기 출전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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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10:20:40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의 티에리 앙리(35)가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고의로 머리를 갖다댔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MLS 징계위원회가 뉴욕 레드불스 주장인 앙리에 대해 1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앙리는 20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케이 카마라를 향해 뛰어들면서 '박치기'를 했고, 두 선수는 쓰러졌다.
MLS는 앙리가 "카마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행동"을 해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카마라는 경기가 끝나고 트위터에 "당신의 우상 중 한 사람이 나쁜 일을 저질러 실망스럽게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징계로 앙리는 23일 열리는 뉴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앙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MLS 징계위원회가 뉴욕 레드불스 주장인 앙리에 대해 1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앙리는 20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케이 카마라를 향해 뛰어들면서 '박치기'를 했고, 두 선수는 쓰러졌다.
MLS는 앙리가 "카마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행동"을 해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카마라는 경기가 끝나고 트위터에 "당신의 우상 중 한 사람이 나쁜 일을 저질러 실망스럽게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징계로 앙리는 23일 열리는 뉴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앙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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