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日 극우단체, 도쿄서 반한 시위 外

입력 2012.09.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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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단교 공투위원회’ 등 일본 극우단체 회원 200여 명은 오늘 도쿄 번화가인 긴자에서 집회를 갖고, ‘한일 국교 단절’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2킬로미터쯤 거리를 행진하며 한국인을 위협하거나 비하하는 구호를 외쳤고, 태극기 모양의 깃발을 짓밟기도 했습니다.

파주 장남교 상판 붕괴 현장 검증 실시

어제 14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파주 장남교 상판 붕괴사고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오늘 검증에서 경기도 파주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불량 자재 사용 여부와 부실 설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최갑복 “탈주 다음 날 밀양에 잠입”

탈주 엿새 만인 어제 경남 밀양에서 붙잡힌 탈주범 최갑복은 유치장을 빠져 나온 다음 날 이미 청도의 경찰 포위망을 뚫고 밀양에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현재 창살이 없는 투명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경찰은 배식구의 세로 폭을 11cm 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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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日 극우단체, 도쿄서 반한 시위 外
    • 입력 2012-09-23 21:44:36
    뉴스 9
‘일한단교 공투위원회’ 등 일본 극우단체 회원 200여 명은 오늘 도쿄 번화가인 긴자에서 집회를 갖고, ‘한일 국교 단절’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2킬로미터쯤 거리를 행진하며 한국인을 위협하거나 비하하는 구호를 외쳤고, 태극기 모양의 깃발을 짓밟기도 했습니다. 파주 장남교 상판 붕괴 현장 검증 실시 어제 14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파주 장남교 상판 붕괴사고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오늘 검증에서 경기도 파주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불량 자재 사용 여부와 부실 설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최갑복 “탈주 다음 날 밀양에 잠입” 탈주 엿새 만인 어제 경남 밀양에서 붙잡힌 탈주범 최갑복은 유치장을 빠져 나온 다음 날 이미 청도의 경찰 포위망을 뚫고 밀양에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현재 창살이 없는 투명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경찰은 배식구의 세로 폭을 11cm 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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