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회 태안대책특위, 이건희 증인 채택 外

입력 2012.09.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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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 특위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삼성중공업 노인식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지역 피해 보상과 지역 발전기금 조성과 관련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오늘 충남 태안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전체회의를 열어, 사고 책임자인 삼성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지원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층간 소음 등 새 주택 건설 기준 내년 시행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층간 소음 기준으로 콘크리트 바닥 두께가 210mm이고 중량 충격음이 50데시벨 이하의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하는 등 주택건설 기준을 22년만에 전면 개편해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열려

건군 64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건군 호국용사와 군 장병 대표 등 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습니다.
추석연휴와 겹쳐 예년보다 앞당겨 치러진 기념식에서는 국군의장대 시범과 특전사의 특공 무술,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등이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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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회 태안대책특위, 이건희 증인 채택 外
    • 입력 2012-09-25 2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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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 특위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삼성중공업 노인식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지역 피해 보상과 지역 발전기금 조성과 관련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오늘 충남 태안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전체회의를 열어, 사고 책임자인 삼성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지원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층간 소음 등 새 주택 건설 기준 내년 시행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층간 소음 기준으로 콘크리트 바닥 두께가 210mm이고 중량 충격음이 50데시벨 이하의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하는 등 주택건설 기준을 22년만에 전면 개편해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열려 건군 64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건군 호국용사와 군 장병 대표 등 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습니다. 추석연휴와 겹쳐 예년보다 앞당겨 치러진 기념식에서는 국군의장대 시범과 특전사의 특공 무술,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등이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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