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김현수 굴욕주고 ‘시즌 9승’

입력 2012.09.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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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야구가 지난해 세웠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서면서 사상 첫 정규시즌 7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정화 기자, 이런 가운데 롯데와 공동 3위에 오른 두산이 한화와 다시 만났습니다?

류현진 선수 앞으로 등판 기회가 2번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7년 연속 10승을 위해 이번 등판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2위 꿈을 놓지 않은 두산은 이용찬에게 기대를 걸었는데요, 양팀 선발들의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

두산과 한화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한화의 류현진 선수가 결국 시즌 9승에 성공했습니다.

7이닝동안 탈삼진 7개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5회말 2아웃 1,2루 위기에서 김현수를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이 승부처였습니다.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빨리 물러나긴 했지만 불펜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5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무실점으로 9월 리그 1위의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는데요. 역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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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김현수 굴욕주고 ‘시즌 9승’
    • 입력 2012-09-26 08:14:25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야구가 지난해 세웠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서면서 사상 첫 정규시즌 7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정화 기자, 이런 가운데 롯데와 공동 3위에 오른 두산이 한화와 다시 만났습니다? 류현진 선수 앞으로 등판 기회가 2번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7년 연속 10승을 위해 이번 등판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2위 꿈을 놓지 않은 두산은 이용찬에게 기대를 걸었는데요, 양팀 선발들의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 두산과 한화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한화의 류현진 선수가 결국 시즌 9승에 성공했습니다. 7이닝동안 탈삼진 7개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5회말 2아웃 1,2루 위기에서 김현수를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이 승부처였습니다.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빨리 물러나긴 했지만 불펜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5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무실점으로 9월 리그 1위의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는데요. 역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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