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를 찾아라!

입력 2012.09.26 (09:15) 수정 2012.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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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속, 화제가 된 코너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화제의 코너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첫 번째 화제의 코너는 바로 <친한 친구>입니다!

<녹취> 이동윤(개그맨) : “내일 가게 빼야 하니까 정리하고 들어가자.”

<녹취> 정해철(개그맨) : “형. 건물주인 아저씨가 밀린 월세 언제 주느냐고 또 전화 왔어.”

<녹취> 이동윤(개그맨) : “또? 내일 가게 빼면 드린다고 해. 나는 왜 하는 일마다 망해?”

하는 일마다 망치는 불운의 사나이, 이동윤 씨.

이때, 폐업을 앞둔 가게에 찾아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녹취> 박성광(개그맨) : “개업하고 한 번도 못 와서 왔지~ 뭐야! 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너 이러다가 망해!”

눈치 없는 친구들의 독설 아이디어로 화제가 된 새 코너 <친한 친구>.

<녹취> 박성광(개그맨) : “나가자! 내가 한 잔 사줄게! 고깃집 가자!”

<녹취> 이동윤(개그맨) : “여기가 고깃집이야!”

박성광 씨가 새롭게 선보인 민폐 개그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폐업한 친구의 가게에선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 “미안한데 밥을 안 먹고 와가지고...”

친구를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한 착한 이동윤 씨.

하지만 친구들은 만족하질 않습니다~

<녹취> 이동윤(개그맨) : “왜 또...”

<녹취> 김대성(개그맨) : “한우 없어?”

눈치 제로인 그의 친구들!

이때, 건물주의 빚 독촉 전화가 걸려오고~

<녹취> 이동윤(개그맨) : “여보세요. 네. 사장님. 저희가 가게 정리하고 드린다니까요. 죄송합니다.”

<녹취> 김대성(개그맨) : “동윤아... 아니... 동윤아..”

<녹취> 이동윤(개그맨) : “아니 네 맘 안다니까...”

이동윤 씨의 씁쓸한 모습에 마음이 안 좋은 친구들.

따뜻한 위로를 전해봅니다.

<녹취> 박성광(개그맨) :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사업 다시 해서 일어나면 돼! 우리가 다 해줄게. 말만 해! 친구끼리 다 해줄 테니까. 말만 해봐.”

<녹취> 이동윤(개그맨) : “그럼 보증 좀 서줄래?”

과연 이어지는 박성광 씨의 대답은?

<녹취> 박성광(개그맨) : “동윤 씨. 우리가 그렇게 친한 거 같진 않은데...”

이건 너무 매몰찬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눈치 없는 친구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그린 <친한 친구>였습니다!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저는 못생기지 않았습니다 ”

두 번째 화제의 코너는 바로, 박지선 씨의 활약이 돋보인 <희극여배우들>인데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저는 오늘 이자리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시민 여러분을 고소하려 합니다.”

개그콘서트 간판스타인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여성 개그우먼들과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옷을 사기 위해 한 매장으로 들어갔고, 매장 언니께서는 ‘어머, 정경미 씨 정말 예쁘시다~ 정경미 포에버~’ 심지어 오나미에게도 ‘오나미 씨 실물 아주 예쁘다. 그런데 왜 텔레비전엔 그렇게 나와요?’ 그러나 저에게만은!”

과연 매장 직원이 박지선 씨에게 건넨 말은?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어머 박지선 씨는 텔레비전과 똑같네!”

이렇게 보면, 박지선 씨 외모도 빠지질 않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외모 굴욕은 계속되었으니~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얼마 전 저는 불편한 진실 팀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영화를 보고 싶었던 저는 모자를 여기까지 깊게 눌러 쓴 채 갔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던 시민 여러분은 제 앞에 멈춰 서서!”

그녀를 알아본 사람들의 반응은 과연?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 ‘봐봐 여기가 박지선이잖아! 웃어 봐요! 웃어 봐요!’라고 하며 저를 따라왔습니다.”

독특한 입 모양 때문에 딱 걸린 박지선 씨!

그러나 그녀를 더 화나게 한 건 바로 함께 영화관에 간 개그맨이었으니~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옆에 있던 황현희 선배님이 ‘박지선 씨 좋아요?’라고 물었고, 그분들이 ‘네, 좋아요’라고 하자. 황현희 선배는 또다시, ‘그럼 박지선 씨랑 사귈래요?’ 그분들은 ‘야! 황현희 진짜 개그맨이다! 그렇지? 인정 인정!’하고 도망치듯 사라졌습니다!”

매주 개콘 속 비주얼 담당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재미있는 경험이, 웃음으로 전달되는 <희극여배우들>이었습니다!

마지막의 주인공은 이색 분장과 말투로 화제가 된 <거지의 품격>입니다.

김영희 씨의 발을 밟고 지나친 개그우먼 김지민 씨!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그 쪽이 지금 내 집 안에 들어와서 내 구두를 밟고 갔거든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집이요? 여기 어디가 당신 집이에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잘 들어요. 지금 그 쪽이 밟고 있는 여기부터 저기 횡당보도 지나면 신촌역 2번 출구 보일 거야! 그 밑으로 다섯 계단! 거기까지!”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어? 스트리트 전체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패러디로 화제가 된 코너 <거지의 품격>!

곧이어 심상치 않은 그녀의 친구가 등장합니다.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이 여자가 내 집에서 내 구두를 밟아서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호이, 호이, 호이!”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알았어요. 휴식 좀 취하고 있을게요.”

스트리트를 주름잡는 꽃거지 허경환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친구를 쫓아내자, 바로 김지민 씨에게 작업을 거는 그!

<녹취> 허경환(개그맨) : “저기요. 여기 좀 앉아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괜찮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숙녀에 대한 배려가 아니지!”

그런데 허경환 씨!

이건 아닌 거 같은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니요! 괜찮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부담감을 많이 가지시네?”

때 묻은 수건에, 침으로 의자를 닦기까지~

그래도 그의 노력만은 고마워하는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무튼 호의는 고마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고마워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네.”

<녹취> 허경환(개그맨) : “고마워요? 고마우면 빵 조금만 주세요~”

그런데, 지금까지 허경환 씨가 미녀 개그우먼인 그녀에게 이토록 친절했던 건 바로 빵 때문이었네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거지는 구걸하고 꽃거지는 구걸하지 않아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니 구걸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벌어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구걸 없이, 돈 버는 그만의 방법은?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구걸하지 않고 번 돈!”

바로 이게 꽃거지인 그가 돈 버는 방법이었군요!

그런데 이때, 또 질문을 하고만 그녀~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 말이 아니잖아요! 왜 옷을 안 벗어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다지 궁금하진 않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그다지 궁금하지 않으면 200원!”

지금까지 재치있는 입담으로 김지민 씨에게 능수능란한 작업을 펼친 꽃거지 허경환 씨였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코너 어떠셨나요?

다음엔 어떤 코너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화제의 중심에 자리 잡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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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를 찾아라!
    • 입력 2012-09-26 09:15:02
    • 수정2012-09-26 0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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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속, 화제가 된 코너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화제의 코너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첫 번째 화제의 코너는 바로 <친한 친구>입니다! <녹취> 이동윤(개그맨) : “내일 가게 빼야 하니까 정리하고 들어가자.” <녹취> 정해철(개그맨) : “형. 건물주인 아저씨가 밀린 월세 언제 주느냐고 또 전화 왔어.” <녹취> 이동윤(개그맨) : “또? 내일 가게 빼면 드린다고 해. 나는 왜 하는 일마다 망해?” 하는 일마다 망치는 불운의 사나이, 이동윤 씨. 이때, 폐업을 앞둔 가게에 찾아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녹취> 박성광(개그맨) : “개업하고 한 번도 못 와서 왔지~ 뭐야! 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너 이러다가 망해!” 눈치 없는 친구들의 독설 아이디어로 화제가 된 새 코너 <친한 친구>. <녹취> 박성광(개그맨) : “나가자! 내가 한 잔 사줄게! 고깃집 가자!” <녹취> 이동윤(개그맨) : “여기가 고깃집이야!” 박성광 씨가 새롭게 선보인 민폐 개그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폐업한 친구의 가게에선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 “미안한데 밥을 안 먹고 와가지고...” 친구를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한 착한 이동윤 씨. 하지만 친구들은 만족하질 않습니다~ <녹취> 이동윤(개그맨) : “왜 또...” <녹취> 김대성(개그맨) : “한우 없어?” 눈치 제로인 그의 친구들! 이때, 건물주의 빚 독촉 전화가 걸려오고~ <녹취> 이동윤(개그맨) : “여보세요. 네. 사장님. 저희가 가게 정리하고 드린다니까요. 죄송합니다.” <녹취> 김대성(개그맨) : “동윤아... 아니... 동윤아..” <녹취> 이동윤(개그맨) : “아니 네 맘 안다니까...” 이동윤 씨의 씁쓸한 모습에 마음이 안 좋은 친구들. 따뜻한 위로를 전해봅니다. <녹취> 박성광(개그맨) :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사업 다시 해서 일어나면 돼! 우리가 다 해줄게. 말만 해! 친구끼리 다 해줄 테니까. 말만 해봐.” <녹취> 이동윤(개그맨) : “그럼 보증 좀 서줄래?” 과연 이어지는 박성광 씨의 대답은? <녹취> 박성광(개그맨) : “동윤 씨. 우리가 그렇게 친한 거 같진 않은데...” 이건 너무 매몰찬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눈치 없는 친구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그린 <친한 친구>였습니다!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저는 못생기지 않았습니다 ” 두 번째 화제의 코너는 바로, 박지선 씨의 활약이 돋보인 <희극여배우들>인데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저는 오늘 이자리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시민 여러분을 고소하려 합니다.” 개그콘서트 간판스타인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여성 개그우먼들과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옷을 사기 위해 한 매장으로 들어갔고, 매장 언니께서는 ‘어머, 정경미 씨 정말 예쁘시다~ 정경미 포에버~’ 심지어 오나미에게도 ‘오나미 씨 실물 아주 예쁘다. 그런데 왜 텔레비전엔 그렇게 나와요?’ 그러나 저에게만은!” 과연 매장 직원이 박지선 씨에게 건넨 말은?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어머 박지선 씨는 텔레비전과 똑같네!” 이렇게 보면, 박지선 씨 외모도 빠지질 않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외모 굴욕은 계속되었으니~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얼마 전 저는 불편한 진실 팀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영화를 보고 싶었던 저는 모자를 여기까지 깊게 눌러 쓴 채 갔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던 시민 여러분은 제 앞에 멈춰 서서!” 그녀를 알아본 사람들의 반응은 과연?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 ‘봐봐 여기가 박지선이잖아! 웃어 봐요! 웃어 봐요!’라고 하며 저를 따라왔습니다.” 독특한 입 모양 때문에 딱 걸린 박지선 씨! 그러나 그녀를 더 화나게 한 건 바로 함께 영화관에 간 개그맨이었으니~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옆에 있던 황현희 선배님이 ‘박지선 씨 좋아요?’라고 물었고, 그분들이 ‘네, 좋아요’라고 하자. 황현희 선배는 또다시, ‘그럼 박지선 씨랑 사귈래요?’ 그분들은 ‘야! 황현희 진짜 개그맨이다! 그렇지? 인정 인정!’하고 도망치듯 사라졌습니다!” 매주 개콘 속 비주얼 담당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재미있는 경험이, 웃음으로 전달되는 <희극여배우들>이었습니다! 마지막의 주인공은 이색 분장과 말투로 화제가 된 <거지의 품격>입니다. 김영희 씨의 발을 밟고 지나친 개그우먼 김지민 씨!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그 쪽이 지금 내 집 안에 들어와서 내 구두를 밟고 갔거든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집이요? 여기 어디가 당신 집이에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잘 들어요. 지금 그 쪽이 밟고 있는 여기부터 저기 횡당보도 지나면 신촌역 2번 출구 보일 거야! 그 밑으로 다섯 계단! 거기까지!”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어? 스트리트 전체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패러디로 화제가 된 코너 <거지의 품격>! 곧이어 심상치 않은 그녀의 친구가 등장합니다.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이 여자가 내 집에서 내 구두를 밟아서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호이, 호이, 호이!”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알았어요. 휴식 좀 취하고 있을게요.” 스트리트를 주름잡는 꽃거지 허경환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친구를 쫓아내자, 바로 김지민 씨에게 작업을 거는 그! <녹취> 허경환(개그맨) : “저기요. 여기 좀 앉아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괜찮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숙녀에 대한 배려가 아니지!” 그런데 허경환 씨! 이건 아닌 거 같은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니요! 괜찮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부담감을 많이 가지시네?” 때 묻은 수건에, 침으로 의자를 닦기까지~ 그래도 그의 노력만은 고마워하는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무튼 호의는 고마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고마워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네.” <녹취> 허경환(개그맨) : “고마워요? 고마우면 빵 조금만 주세요~” 그런데, 지금까지 허경환 씨가 미녀 개그우먼인 그녀에게 이토록 친절했던 건 바로 빵 때문이었네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거지는 구걸하고 꽃거지는 구걸하지 않아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니 구걸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벌어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구걸 없이, 돈 버는 그만의 방법은?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구걸하지 않고 번 돈!” 바로 이게 꽃거지인 그가 돈 버는 방법이었군요! 그런데 이때, 또 질문을 하고만 그녀~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 말이 아니잖아요! 왜 옷을 안 벗어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궁금해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그다지 궁금하진 않아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그다지 궁금하지 않으면 200원!” 지금까지 재치있는 입담으로 김지민 씨에게 능수능란한 작업을 펼친 꽃거지 허경환 씨였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코너 어떠셨나요? 다음엔 어떤 코너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화제의 중심에 자리 잡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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