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올해도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는데요~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4연 연속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모두 3경기가 벌어진 어제, 지난해보다 2천여명이 많은 6백8십1만2천5백30명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지난 2009년 5백9십2만 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의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아직 35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어 7백만 관중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조작 파문과 런던올림픽, 여기에 잦은 악천후의 여러 악재를 뚫은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박찬호, 이승엽 등 해외파 스타들의 복귀가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임희진(야구팬) : "선수들 보는 것도 좋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관중 신기록 속에 한화의 류현진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대한 희망을 살렸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로 9승째를 올렸습니다.
기아는 1위 확정에 5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안치홍이 3회 2타점 2루타, 4회 역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5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SK는 LG를 7대 4로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올해도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는데요~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4연 연속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모두 3경기가 벌어진 어제, 지난해보다 2천여명이 많은 6백8십1만2천5백30명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지난 2009년 5백9십2만 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의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아직 35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어 7백만 관중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조작 파문과 런던올림픽, 여기에 잦은 악천후의 여러 악재를 뚫은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박찬호, 이승엽 등 해외파 스타들의 복귀가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임희진(야구팬) : "선수들 보는 것도 좋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관중 신기록 속에 한화의 류현진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대한 희망을 살렸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로 9승째를 올렸습니다.
기아는 1위 확정에 5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안치홍이 3회 2타점 2루타, 4회 역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5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SK는 LG를 7대 4로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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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또 최다 관중…7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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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1:42:35
<앵커 멘트>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올해도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는데요~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4연 연속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모두 3경기가 벌어진 어제, 지난해보다 2천여명이 많은 6백8십1만2천5백30명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지난 2009년 5백9십2만 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의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아직 35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어 7백만 관중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조작 파문과 런던올림픽, 여기에 잦은 악천후의 여러 악재를 뚫은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박찬호, 이승엽 등 해외파 스타들의 복귀가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임희진(야구팬) : "선수들 보는 것도 좋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관중 신기록 속에 한화의 류현진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대한 희망을 살렸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로 9승째를 올렸습니다.
기아는 1위 확정에 5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안치홍이 3회 2타점 2루타, 4회 역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5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SK는 LG를 7대 4로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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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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