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마트폰의 인기는 시장에서만 높은 게 아닙니다.
요즘 미국에서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품목이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영업시간이 지난 휴대폰 판매점에 승합차가 문을 부수고 침입합니다.
절도범이 최신형 스마트폰만 골라 쓸어담아 달아납니다.
제조사의 이름을 따 이른바 '애플 따기'라 불리는 매장 침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강도에게 붙잡힌 여성이 스마트폰을 뺏깁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3분의 1이 휴대폰 절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캐시 러니어(국장/워싱턴 D.C. 수도경찰국) : "여성, 특히 유모차를 끄는 여성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노립니다."
신형 스마트폰은 인터넷 등 암시장에 내놓으면 높은 가격에 바로 팔리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스마트폰 도난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방 통신위원회와 주요 통신사들도 도난 휴대폰을 추적해 사용을 차단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중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스마트폰의 인기는 시장에서만 높은 게 아닙니다.
요즘 미국에서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품목이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영업시간이 지난 휴대폰 판매점에 승합차가 문을 부수고 침입합니다.
절도범이 최신형 스마트폰만 골라 쓸어담아 달아납니다.
제조사의 이름을 따 이른바 '애플 따기'라 불리는 매장 침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강도에게 붙잡힌 여성이 스마트폰을 뺏깁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3분의 1이 휴대폰 절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캐시 러니어(국장/워싱턴 D.C. 수도경찰국) : "여성, 특히 유모차를 끄는 여성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노립니다."
신형 스마트폰은 인터넷 등 암시장에 내놓으면 높은 가격에 바로 팔리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스마트폰 도난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방 통신위원회와 주요 통신사들도 도난 휴대폰을 추적해 사용을 차단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중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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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월드뉴스] 스마트폰 절도 기승
-
- 입력 2012-09-26 14:11:54
<앵커 멘트>
스마트폰의 인기는 시장에서만 높은 게 아닙니다.
요즘 미국에서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품목이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영업시간이 지난 휴대폰 판매점에 승합차가 문을 부수고 침입합니다.
절도범이 최신형 스마트폰만 골라 쓸어담아 달아납니다.
제조사의 이름을 따 이른바 '애플 따기'라 불리는 매장 침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강도에게 붙잡힌 여성이 스마트폰을 뺏깁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3분의 1이 휴대폰 절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캐시 러니어(국장/워싱턴 D.C. 수도경찰국) : "여성, 특히 유모차를 끄는 여성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노립니다."
신형 스마트폰은 인터넷 등 암시장에 내놓으면 높은 가격에 바로 팔리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스마트폰 도난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방 통신위원회와 주요 통신사들도 도난 휴대폰을 추적해 사용을 차단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중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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