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쪽방촌서 ‘공동차례 지내기’ 행사

추석 때 고향의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을 위해 '공동 차례 지내기'와 '민속놀이'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은 서울 남대문과 영등포 쪽방 밀집지역에서 노숙인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열리고 내일은 돈의동과 창신동, 동자동 등에서 공동 차례 지내기와 민속놀이가 진행됩니다.

또 서울 영등포 보현의 집 등 4개 노숙인 복지시설과 2개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화와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는 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