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8차 당대회 다음 달 9일 개최 가능성”

입력 2012.09.27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18차 당대회가 다음달 중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가운데 당대회가 이르면 다음달 9일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명경신문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이 28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17기 7중전회와 18차 당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처리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여러 소식통을 종합한 결과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국경절 기념행사가 열리며 다음달 1일에는 주요 지도자들이 국경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경신문망은 또 그 동안 18일에 18차 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측해왔지만 이번에 인용한 소식통은 최근의 여러 정황 등을 볼 때 18차 당대회가 9일로 앞당겨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18차 당대회 다음 달 9일 개최 가능성”
    • 입력 2012-09-27 15:56:29
    국제
중국의 18차 당대회가 다음달 중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가운데 당대회가 이르면 다음달 9일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명경신문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이 28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17기 7중전회와 18차 당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처리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여러 소식통을 종합한 결과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국경절 기념행사가 열리며 다음달 1일에는 주요 지도자들이 국경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경신문망은 또 그 동안 18일에 18차 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측해왔지만 이번에 인용한 소식통은 최근의 여러 정황 등을 볼 때 18차 당대회가 9일로 앞당겨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