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비용 의혹’ 이석기 의원, 오늘 검찰 출석
입력 2012.09.28 (05:59)
수정 2012.09.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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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의원이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이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지난 4ㆍ11 총선 당시 선거비용을 부풀려 신고하고 국고 보전 비용을 허위 청구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을 계획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지난 2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이 의원이 국회 상임위 일정을 이유로 나오지 않자 2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CNC의 실질적 대표로 업무를 손수 챙긴 점에 비춰 선거 비용을 부풀리는 과정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이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이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지난 4ㆍ11 총선 당시 선거비용을 부풀려 신고하고 국고 보전 비용을 허위 청구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을 계획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지난 2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이 의원이 국회 상임위 일정을 이유로 나오지 않자 2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CNC의 실질적 대표로 업무를 손수 챙긴 점에 비춰 선거 비용을 부풀리는 과정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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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비용 의혹’ 이석기 의원, 오늘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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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05:59:24
- 수정2012-09-28 16:14:58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의원이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이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지난 4ㆍ11 총선 당시 선거비용을 부풀려 신고하고 국고 보전 비용을 허위 청구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을 계획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지난 2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이 의원이 국회 상임위 일정을 이유로 나오지 않자 2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CNC의 실질적 대표로 업무를 손수 챙긴 점에 비춰 선거 비용을 부풀리는 과정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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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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