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이 현지시간 오는 28일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오는 28일 오전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만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미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3국 협력 방안, 역내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ㆍ일 양국이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회담 내용과 클린턴 장관의 언급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독도 등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쪽도 편들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김 장관과 겐바 외무상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유엔 총회장에서 약 30분간 만나 독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오는 28일 오전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만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미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3국 협력 방안, 역내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ㆍ일 양국이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회담 내용과 클린턴 장관의 언급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독도 등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쪽도 편들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김 장관과 겐바 외무상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유엔 총회장에서 약 30분간 만나 독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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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외교장관, 28일 뉴욕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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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06:07:16
한국과 미국, 일본이 현지시간 오는 28일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오는 28일 오전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만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미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3국 협력 방안, 역내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ㆍ일 양국이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회담 내용과 클린턴 장관의 언급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독도 등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쪽도 편들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김 장관과 겐바 외무상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유엔 총회장에서 약 30분간 만나 독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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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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