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생산 3개월째 감소…소비·투자도 부진
입력 2012.09.28 (09:19)
수정 2012.09.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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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 생산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하락했습니다.
지난 7월 전달대비 1.6% 감소한 데 이어 석 달 째 하락세입니다.
특히,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3.2% 포인트 떨어진 73.8%로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 대비 4.7%,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4% 모두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주요 수출 상품인 자동차 생산이 17.3% 크게 줄었고 금속 가공과 기계 장비 역시 6.1%, 4.7% 씩 각각 줄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와 과학, 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모두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7월 런던 올림픽 특수로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 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3%나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전달보다 13.9% 감소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3% 감소하는 등 감소폭이 컸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달 만에 0.5 포인트 떨어졌고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하락했습니다.
지난 7월 전달대비 1.6% 감소한 데 이어 석 달 째 하락세입니다.
특히,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3.2% 포인트 떨어진 73.8%로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 대비 4.7%,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4% 모두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주요 수출 상품인 자동차 생산이 17.3% 크게 줄었고 금속 가공과 기계 장비 역시 6.1%, 4.7% 씩 각각 줄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와 과학, 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모두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7월 런던 올림픽 특수로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 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3%나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전달보다 13.9% 감소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3% 감소하는 등 감소폭이 컸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달 만에 0.5 포인트 떨어졌고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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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공업 생산 3개월째 감소…소비·투자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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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09:19:06
- 수정2012-09-28 1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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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 생산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하락했습니다.
지난 7월 전달대비 1.6% 감소한 데 이어 석 달 째 하락세입니다.
특히,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3.2% 포인트 떨어진 73.8%로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 대비 4.7%,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4% 모두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주요 수출 상품인 자동차 생산이 17.3% 크게 줄었고 금속 가공과 기계 장비 역시 6.1%, 4.7% 씩 각각 줄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와 과학, 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모두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7월 런던 올림픽 특수로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 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3%나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전달보다 13.9% 감소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3% 감소하는 등 감소폭이 컸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달 만에 0.5 포인트 떨어졌고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하락했습니다.
지난 7월 전달대비 1.6% 감소한 데 이어 석 달 째 하락세입니다.
특히,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3.2% 포인트 떨어진 73.8%로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 대비 4.7%,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4% 모두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주요 수출 상품인 자동차 생산이 17.3% 크게 줄었고 금속 가공과 기계 장비 역시 6.1%, 4.7% 씩 각각 줄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와 과학, 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모두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7월 런던 올림픽 특수로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 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3%나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전달보다 13.9% 감소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3% 감소하는 등 감소폭이 컸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달 만에 0.5 포인트 떨어졌고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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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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