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 4명으로 압축

입력 2012.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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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를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오늘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경남지사 보궐선거에 공천 신청을 한 9명의 예비 후보들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위원회는 당선 가능성과 도덕성, 전문성, 경남 현지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지난 7월 김두관 전 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면서 도지사직을 사퇴함에 따라 오는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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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 4명으로 압축
    • 입력 2012-09-28 10:04:42
    정치
새누리당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를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오늘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경남지사 보궐선거에 공천 신청을 한 9명의 예비 후보들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위원회는 당선 가능성과 도덕성, 전문성, 경남 현지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지난 7월 김두관 전 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면서 도지사직을 사퇴함에 따라 오는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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