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방사성 물질 함유된 고철 조사 진행

입력 2012.09.28 (11:21) 수정 2012.09.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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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어제 KBS의 보도가 나간 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염된 고철을 격리 조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업체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발견된 오염된 고철은 표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1에서 7마이크로 시버트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표면 방사선량은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지만 오염된 고철을 분류해 조사한 뒤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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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안전위, 방사성 물질 함유된 고철 조사 진행
    • 입력 2012-09-28 11:21:43
    • 수정2012-09-28 19:32:52
    사회
재활용 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어제 KBS의 보도가 나간 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염된 고철을 격리 조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업체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발견된 오염된 고철은 표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1에서 7마이크로 시버트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표면 방사선량은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지만 오염된 고철을 분류해 조사한 뒤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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