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WNBA 데뷔 첫 정규 MVP 선정

입력 2012.09.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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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1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코네티컷 선의 센터 티나 찰스(24·193㎝)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 나와 평균 18점, 10.5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찰스는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수 41표 가운데 1위 표 25표를 얻어 총 345점을 획득, 253점의 캔디스 파커(LA 스파크스)를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MVP 투표에서는 2위에 머물렀던 찰스는 신인이던 2010년부터 3년 연속 리바운드와 더블더블(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자릿수 기록) 횟수 1위에 오르며 올해 코네티컷을 동부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아 W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



한편 WNBA는 2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12개 팀 가운데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상위 4개 팀씩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플레이오프 1회전(3전2승제) 대진은 동부콘퍼런스에서 코네티컷(1위)-뉴욕(4위), 인디애나(2위)-애틀랜타(3위)가 맞붙고 서부콘퍼런스에서는 미네소타(1위)-시애틀(4위), 로스앤젤레스(2위)-샌안토니오(3위)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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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WNBA 데뷔 첫 정규 MVP 선정
    • 입력 2012-09-28 14:35:01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1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코네티컷 선의 센터 티나 찰스(24·193㎝)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 나와 평균 18점, 10.5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찰스는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수 41표 가운데 1위 표 25표를 얻어 총 345점을 획득, 253점의 캔디스 파커(LA 스파크스)를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MVP 투표에서는 2위에 머물렀던 찰스는 신인이던 2010년부터 3년 연속 리바운드와 더블더블(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자릿수 기록) 횟수 1위에 오르며 올해 코네티컷을 동부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아 W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

한편 WNBA는 2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12개 팀 가운데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상위 4개 팀씩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플레이오프 1회전(3전2승제) 대진은 동부콘퍼런스에서 코네티컷(1위)-뉴욕(4위), 인디애나(2위)-애틀랜타(3위)가 맞붙고 서부콘퍼런스에서는 미네소타(1위)-시애틀(4위), 로스앤젤레스(2위)-샌안토니오(3위)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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