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는 것처럼 속여 보험사에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 내려한 혐의로 70살 임모씨와 임씨의 아들 33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년 전 교통사고로 입은 후유증을 부풀려 2급 후유장해 진단을 받은 뒤 보험사 두 곳에 보험금 2억 7천만 원을 청구해 7백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임 씨는 혼자서는 걸을 수 없고, 지적 장애까지 얻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면담을 하러온 보험사 직원에게 혼자 산책하는 모습을 들켜 범행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년 전 교통사고로 입은 후유증을 부풀려 2급 후유장해 진단을 받은 뒤 보험사 두 곳에 보험금 2억 7천만 원을 청구해 7백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임 씨는 혼자서는 걸을 수 없고, 지적 장애까지 얻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면담을 하러온 보험사 직원에게 혼자 산책하는 모습을 들켜 범행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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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 母子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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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4:54:32
- 수정2012-09-28 16:06:55
인천 남동경찰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는 것처럼 속여 보험사에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 내려한 혐의로 70살 임모씨와 임씨의 아들 33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년 전 교통사고로 입은 후유증을 부풀려 2급 후유장해 진단을 받은 뒤 보험사 두 곳에 보험금 2억 7천만 원을 청구해 7백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임 씨는 혼자서는 걸을 수 없고, 지적 장애까지 얻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면담을 하러온 보험사 직원에게 혼자 산책하는 모습을 들켜 범행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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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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