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기구, 북한인권영화제 비난

입력 2012.09.28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최근 국내 탈북자단체와 북한인권단체가 함께 연 북한인권 영화제를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남한 당국의 배후 조종 아래 북한민주화 네트워크가 얼마 전 서울에서 제2차 북한 인권국제영화제를 열어 반북 인권영화 9편을 상영해 북한을 중상모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표를 긁어모아 보려고 우리의 현실을 왜곡 날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30여 개 탈북자 단체 등은 9월을 북한 인권의 달로 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를 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대남기구, 북한인권영화제 비난
    • 입력 2012-09-28 15:33:27
    정치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최근 국내 탈북자단체와 북한인권단체가 함께 연 북한인권 영화제를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남한 당국의 배후 조종 아래 북한민주화 네트워크가 얼마 전 서울에서 제2차 북한 인권국제영화제를 열어 반북 인권영화 9편을 상영해 북한을 중상모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표를 긁어모아 보려고 우리의 현실을 왜곡 날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30여 개 탈북자 단체 등은 9월을 북한 인권의 달로 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를 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