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前 교육감, 서울구치소 수감
입력 2012.09.28 (15:38)
수정 2012.09.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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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사후매수죄로 징역 1년이 확정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 지인 20여 명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곽 전 교육감은 "겨울을 지나 역사의 새 봄에서 환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말한 뒤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절차를 밟은 뒤 교도소로 이동해 잔여 형기 8개월을 복역하게 됩니다.
구치소로 인도되기에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은 공교육 혁신의 흐름을 거스르는 무의미하고 측은한 역류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교육개혁과 사법개혁, 민주개혁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 지인 20여 명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곽 전 교육감은 "겨울을 지나 역사의 새 봄에서 환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말한 뒤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절차를 밟은 뒤 교도소로 이동해 잔여 형기 8개월을 복역하게 됩니다.
구치소로 인도되기에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은 공교육 혁신의 흐름을 거스르는 무의미하고 측은한 역류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교육개혁과 사법개혁, 민주개혁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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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前 교육감, 서울구치소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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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5:38:34
- 수정2012-09-28 19:38:58
대법원에서 사후매수죄로 징역 1년이 확정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 지인 20여 명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곽 전 교육감은 "겨울을 지나 역사의 새 봄에서 환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말한 뒤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절차를 밟은 뒤 교도소로 이동해 잔여 형기 8개월을 복역하게 됩니다.
구치소로 인도되기에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은 공교육 혁신의 흐름을 거스르는 무의미하고 측은한 역류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교육개혁과 사법개혁, 민주개혁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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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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