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라이벌 김가영 누르고 우승
입력 2012.09.28 (16:23)
수정 2012.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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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신' 차유람(26·한체대)이 대한당구연맹 주최로 열린 '포켓 M-투어 4차 대회'에서 라이벌 김가영(29·한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차유람은 28일 서울 잭클린 당구클럽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7-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예선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차유람은 준결승에서 정보람과 6-6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막판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7-6으로 승리했다.
차유람은 결승전에서도 그 기세를 몰아 한국 여자 당구의 간판 김가영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차유람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10볼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차유람은 "계속되는 대회 출전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편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을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유람은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차유람은 28일 서울 잭클린 당구클럽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7-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예선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차유람은 준결승에서 정보람과 6-6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막판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7-6으로 승리했다.
차유람은 결승전에서도 그 기세를 몰아 한국 여자 당구의 간판 김가영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차유람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10볼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차유람은 "계속되는 대회 출전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편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을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유람은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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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람, 라이벌 김가영 누르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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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6:23:56
- 수정2012-09-28 16:27:50

'당구 여신' 차유람(26·한체대)이 대한당구연맹 주최로 열린 '포켓 M-투어 4차 대회'에서 라이벌 김가영(29·한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차유람은 28일 서울 잭클린 당구클럽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7-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예선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차유람은 준결승에서 정보람과 6-6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막판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7-6으로 승리했다.
차유람은 결승전에서도 그 기세를 몰아 한국 여자 당구의 간판 김가영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차유람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10볼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차유람은 "계속되는 대회 출전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편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을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유람은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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