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재 중국대사관에 총탄 배달

입력 2012.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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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중국대사관에 엽총용으로 추정되는 총탄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본 경찰은 어제 중국대사관에 가로 12㎝ㆍ세로 24㎝ 크기의 봉투가 배달됐다고 밝혔습니다.

겉면의 발신자란에 손글씨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름이 적힌 봉투에선 총탄 한발이 나왔습니다.

발신자는 총탄을 보낸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놓고 일본과 중국이 갈등을 벌이는 상황과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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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에 총탄 배달
    • 입력 2012-09-28 16:33:37
    국제
일본 도쿄의 중국대사관에 엽총용으로 추정되는 총탄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본 경찰은 어제 중국대사관에 가로 12㎝ㆍ세로 24㎝ 크기의 봉투가 배달됐다고 밝혔습니다. 겉면의 발신자란에 손글씨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름이 적힌 봉투에선 총탄 한발이 나왔습니다. 발신자는 총탄을 보낸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놓고 일본과 중국이 갈등을 벌이는 상황과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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