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100억 기부 할머니·소년소녀 가장 방문
입력 2012.09.28 (17:37)
수정 2012.09.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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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최근 한 대학에 전 재산인 백억원을 기부한 90살 김순전 할머니의 서울 광진구 자택을 방문해 할머니의 나눔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할머니가 아무 한 일도 없는데 인사를 받게됐다고 말하자, 김 총리는 겸손한 말씀이시라며 좋은 일은 널리 알려져야 자라나는 세대가 본받고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추석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조손 가정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할머니가 아무 한 일도 없는데 인사를 받게됐다고 말하자, 김 총리는 겸손한 말씀이시라며 좋은 일은 널리 알려져야 자라나는 세대가 본받고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추석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조손 가정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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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100억 기부 할머니·소년소녀 가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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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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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최근 한 대학에 전 재산인 백억원을 기부한 90살 김순전 할머니의 서울 광진구 자택을 방문해 할머니의 나눔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할머니가 아무 한 일도 없는데 인사를 받게됐다고 말하자, 김 총리는 겸손한 말씀이시라며 좋은 일은 널리 알려져야 자라나는 세대가 본받고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추석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조손 가정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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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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