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공부채 GDP의 91%

입력 2012.09.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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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난 6월 말 현재 공공 부채가 국내총생산, GDP의 9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경제지 레제코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은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복지예산 등을 포함한 공공 부채가 3월 말보다 432억유로 증가해 모두 1조8천326억유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공공 부채는 GDP의 89.3% 수준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또 2분기 경제가 제로 성장을 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 경제는 3분기 연속 정체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는 현지시간 오늘 유로존 재정·채무 위기를 맞아 30년 만에 긴축을 가장 강화한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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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공공부채 GDP의 91%
    • 입력 2012-09-28 17:37:58
    국제
프랑스의 지난 6월 말 현재 공공 부채가 국내총생산, GDP의 9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경제지 레제코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은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복지예산 등을 포함한 공공 부채가 3월 말보다 432억유로 증가해 모두 1조8천326억유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공공 부채는 GDP의 89.3% 수준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또 2분기 경제가 제로 성장을 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 경제는 3분기 연속 정체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는 현지시간 오늘 유로존 재정·채무 위기를 맞아 30년 만에 긴축을 가장 강화한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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