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록 판정 항의’ 이진영에 경고

입력 2012.09.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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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날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록원의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후 기록실 문을 발로 찬 LG의 외야수 이진영(32)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이진영은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회 1사 1루에서 3루수 강습타구를 날렸으나 안타가 아닌 3루수 김민성의 실책으로 기록원이 판정하자 홧김에 이러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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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기록 판정 항의’ 이진영에 경고
    • 입력 2012-09-28 19:00:46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날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록원의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후 기록실 문을 발로 찬 LG의 외야수 이진영(32)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이진영은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회 1사 1루에서 3루수 강습타구를 날렸으나 안타가 아닌 3루수 김민성의 실책으로 기록원이 판정하자 홧김에 이러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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