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의 미얀마 대북관계 단절 요구 비난

입력 2012.09.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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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이 미얀마에게 북한과 관계 단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미국이야말로 모든 나라가 상대하지 말아야 할 '나쁜 친구'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자신들은 강력한 전쟁 억제력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달 중순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 미얀마와 북한의 군사관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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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미국의 미얀마 대북관계 단절 요구 비난
    • 입력 2012-09-28 19:52:59
    정치
북한은 미국이 미얀마에게 북한과 관계 단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미국이야말로 모든 나라가 상대하지 말아야 할 '나쁜 친구'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자신들은 강력한 전쟁 억제력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달 중순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 미얀마와 북한의 군사관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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