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시즌 16승…삼성 ‘매직넘버2’
입력 2012.09.28 (21:55)
수정 2012.09.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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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장원삼의 호투를 발판삼아 한국시리즈 직행에 2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74승50패2무를 기록한 삼성은 2위 SK(68승55패3무)와의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렸다.
매직넘버 ’2’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SK가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장원삼은 롯데 손아섭에게 3점홈런을 허용했으나 7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6승째를 기록, 브랜든 나이트(15승·넥센)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은 2회 무사 만루에서 조동찬과 김상수가 연속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4회초 전준우와 조성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손아섭이 벼락같은 우월 3점아치를 그려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뒤 롯데의 어설픈 수비를 틈 타 곧바로 재역전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배영섭의 안타를 잡은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홈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3-3 동점을 만든 삼성은 롯데 포수 강민호의 견제구를 3루수 황재균이 빠트리는 사이 4-3으로 다시 앞섰다.
7회에는 1사 2,3루에서 조동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3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하고 시즌 34세이브를 기록, 김사율(롯데)과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4위로 추락한 롯데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10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광주구장에서는 5위 KIA가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의 완투에 힘입어 SK를 6-1로 물리쳤다.
KIA는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이 완봉승, 25일 삼성전에서 김진우가 완투승, 26일 삼성전에서 윤석민이 완봉승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뒀다.
국내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4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것은 통산 5번째다.
마지막 4연속 팀 완투는 1992년 롯데가 기록했으며 KIA는 20년만에 값진 기록을 재현했다.
KIA는 3회 2사 1,2루에서 김상현이 우선상 2루타, 황정립은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IA는 7회말 김상현과 이준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소사는 9이닝 동안 무려 150개의 공을 던지며 6탈삼진, 2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한국 무대에서 첫 완투승을 신고했다.
6-7위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넥센이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LG를 11-1로 대파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박병호의 2점홈런 등으로 3점을 뽑은 넥센은 4회에 다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탰고 10-1로 앞선 8회에는 강정호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는 시즌 31호 홈런과 104타점, 장타율 0.571을 기록해 3개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넥센 선발 밴 헤켄은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1승(8패)째를 올렸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13-3으로 대파했다.
20안타를 봇물 터지듯 쏟아낸 두산은 이종욱과 손시헌이 6타수 3안타를 날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두번째 투수 변진수는 5회에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하고 4승(1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74승50패2무를 기록한 삼성은 2위 SK(68승55패3무)와의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렸다.
매직넘버 ’2’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SK가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장원삼은 롯데 손아섭에게 3점홈런을 허용했으나 7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6승째를 기록, 브랜든 나이트(15승·넥센)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은 2회 무사 만루에서 조동찬과 김상수가 연속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4회초 전준우와 조성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손아섭이 벼락같은 우월 3점아치를 그려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뒤 롯데의 어설픈 수비를 틈 타 곧바로 재역전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배영섭의 안타를 잡은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홈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3-3 동점을 만든 삼성은 롯데 포수 강민호의 견제구를 3루수 황재균이 빠트리는 사이 4-3으로 다시 앞섰다.
7회에는 1사 2,3루에서 조동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3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하고 시즌 34세이브를 기록, 김사율(롯데)과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4위로 추락한 롯데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10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광주구장에서는 5위 KIA가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의 완투에 힘입어 SK를 6-1로 물리쳤다.
KIA는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이 완봉승, 25일 삼성전에서 김진우가 완투승, 26일 삼성전에서 윤석민이 완봉승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뒀다.
국내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4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것은 통산 5번째다.
마지막 4연속 팀 완투는 1992년 롯데가 기록했으며 KIA는 20년만에 값진 기록을 재현했다.
KIA는 3회 2사 1,2루에서 김상현이 우선상 2루타, 황정립은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IA는 7회말 김상현과 이준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소사는 9이닝 동안 무려 150개의 공을 던지며 6탈삼진, 2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한국 무대에서 첫 완투승을 신고했다.
6-7위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넥센이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LG를 11-1로 대파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박병호의 2점홈런 등으로 3점을 뽑은 넥센은 4회에 다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탰고 10-1로 앞선 8회에는 강정호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는 시즌 31호 홈런과 104타점, 장타율 0.571을 기록해 3개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넥센 선발 밴 헤켄은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1승(8패)째를 올렸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13-3으로 대파했다.
20안타를 봇물 터지듯 쏟아낸 두산은 이종욱과 손시헌이 6타수 3안타를 날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두번째 투수 변진수는 5회에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하고 4승(1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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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장원삼의 호투를 발판삼아 한국시리즈 직행에 2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74승50패2무를 기록한 삼성은 2위 SK(68승55패3무)와의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렸다.
매직넘버 ’2’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SK가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장원삼은 롯데 손아섭에게 3점홈런을 허용했으나 7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6승째를 기록, 브랜든 나이트(15승·넥센)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은 2회 무사 만루에서 조동찬과 김상수가 연속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4회초 전준우와 조성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손아섭이 벼락같은 우월 3점아치를 그려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뒤 롯데의 어설픈 수비를 틈 타 곧바로 재역전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배영섭의 안타를 잡은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홈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3-3 동점을 만든 삼성은 롯데 포수 강민호의 견제구를 3루수 황재균이 빠트리는 사이 4-3으로 다시 앞섰다.
7회에는 1사 2,3루에서 조동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3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하고 시즌 34세이브를 기록, 김사율(롯데)과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4위로 추락한 롯데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10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광주구장에서는 5위 KIA가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의 완투에 힘입어 SK를 6-1로 물리쳤다.
KIA는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이 완봉승, 25일 삼성전에서 김진우가 완투승, 26일 삼성전에서 윤석민이 완봉승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뒀다.
국내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4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것은 통산 5번째다.
마지막 4연속 팀 완투는 1992년 롯데가 기록했으며 KIA는 20년만에 값진 기록을 재현했다.
KIA는 3회 2사 1,2루에서 김상현이 우선상 2루타, 황정립은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IA는 7회말 김상현과 이준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소사는 9이닝 동안 무려 150개의 공을 던지며 6탈삼진, 2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한국 무대에서 첫 완투승을 신고했다.
6-7위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넥센이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LG를 11-1로 대파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박병호의 2점홈런 등으로 3점을 뽑은 넥센은 4회에 다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탰고 10-1로 앞선 8회에는 강정호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는 시즌 31호 홈런과 104타점, 장타율 0.571을 기록해 3개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넥센 선발 밴 헤켄은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1승(8패)째를 올렸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13-3으로 대파했다.
20안타를 봇물 터지듯 쏟아낸 두산은 이종욱과 손시헌이 6타수 3안타를 날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두번째 투수 변진수는 5회에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하고 4승(1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74승50패2무를 기록한 삼성은 2위 SK(68승55패3무)와의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렸다.
매직넘버 ’2’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SK가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장원삼은 롯데 손아섭에게 3점홈런을 허용했으나 7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6승째를 기록, 브랜든 나이트(15승·넥센)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은 2회 무사 만루에서 조동찬과 김상수가 연속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4회초 전준우와 조성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손아섭이 벼락같은 우월 3점아치를 그려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뒤 롯데의 어설픈 수비를 틈 타 곧바로 재역전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배영섭의 안타를 잡은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홈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3-3 동점을 만든 삼성은 롯데 포수 강민호의 견제구를 3루수 황재균이 빠트리는 사이 4-3으로 다시 앞섰다.
7회에는 1사 2,3루에서 조동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3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하고 시즌 34세이브를 기록, 김사율(롯데)과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4위로 추락한 롯데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10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광주구장에서는 5위 KIA가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의 완투에 힘입어 SK를 6-1로 물리쳤다.
KIA는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이 완봉승, 25일 삼성전에서 김진우가 완투승, 26일 삼성전에서 윤석민이 완봉승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뒀다.
국내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4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것은 통산 5번째다.
마지막 4연속 팀 완투는 1992년 롯데가 기록했으며 KIA는 20년만에 값진 기록을 재현했다.
KIA는 3회 2사 1,2루에서 김상현이 우선상 2루타, 황정립은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IA는 7회말 김상현과 이준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소사는 9이닝 동안 무려 150개의 공을 던지며 6탈삼진, 2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한국 무대에서 첫 완투승을 신고했다.
6-7위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넥센이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LG를 11-1로 대파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박병호의 2점홈런 등으로 3점을 뽑은 넥센은 4회에 다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탰고 10-1로 앞선 8회에는 강정호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는 시즌 31호 홈런과 104타점, 장타율 0.571을 기록해 3개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넥센 선발 밴 헤켄은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1승(8패)째를 올렸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13-3으로 대파했다.
20안타를 봇물 터지듯 쏟아낸 두산은 이종욱과 손시헌이 6타수 3안타를 날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두번째 투수 변진수는 5회에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하고 4승(1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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