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인종차별 욕설 사실” 4G 출장 정지

입력 2012.09.28 (22:09) 수정 2012.09.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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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잉글랜드 축구 첼시 존 테리의 인종차별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존 테리가 지난해 10월 퀸즈파크레인저스 안톤 퍼디낸드에 인종차별적인 욕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테리를 출석시켜 이 사실을 확인하고, 4경기 출장정지, 22만 파운드 약 4억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더 이상 파장을 막기 위해 테리가 당시 사용한 정확한 표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의 더그 피스터가 4회 투아웃부터 삼진행진을 벌입니다.



7회 투아웃까지 9연속 캔자스시티의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아메리칸리그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만 협곡에서 펼쳐진 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입니다.



27m 높이에서 다이빙하는 선수들의 아찔한 묘기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 팬들앞에서 영국의 개리 헌트가 우승했습니다.



쟁쟁한 라이벌들이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지만, 헌트의 통산 3번째 우승을 막지 못했습니다.



화이트삭스의 다얀 비시에도가 몸에 바짝 붙는 공을 맞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없었지만, 프로풋볼리그 클리블랜드 조시 크립스는 상대 태클에 헬멧이 벗겨진 뒤 순간 정신을 잃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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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테리, 인종차별 욕설 사실” 4G 출장 정지
    • 입력 2012-09-28 22:09:04
    • 수정2012-09-28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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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잉글랜드 축구 첼시 존 테리의 인종차별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존 테리가 지난해 10월 퀸즈파크레인저스 안톤 퍼디낸드에 인종차별적인 욕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테리를 출석시켜 이 사실을 확인하고, 4경기 출장정지, 22만 파운드 약 4억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더 이상 파장을 막기 위해 테리가 당시 사용한 정확한 표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의 더그 피스터가 4회 투아웃부터 삼진행진을 벌입니다.

7회 투아웃까지 9연속 캔자스시티의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아메리칸리그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만 협곡에서 펼쳐진 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입니다.

27m 높이에서 다이빙하는 선수들의 아찔한 묘기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 팬들앞에서 영국의 개리 헌트가 우승했습니다.

쟁쟁한 라이벌들이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지만, 헌트의 통산 3번째 우승을 막지 못했습니다.

화이트삭스의 다얀 비시에도가 몸에 바짝 붙는 공을 맞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없었지만, 프로풋볼리그 클리블랜드 조시 크립스는 상대 태클에 헬멧이 벗겨진 뒤 순간 정신을 잃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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