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K 꺾고 4경기 연속 완투승

입력 2012.09.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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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가 4경기 연속 선발투수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광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소사가 완투해 6대1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지난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의 완봉승 이후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4경기 연속 완투승은 프로야구 역대 5번째 기록입니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6대3으로 물리치고 자력 1위 확정에 두 경기만을 남겼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3실점으로 16승째를 거둬,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넥센은 시즌 31호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의 활약으로 LG를 11대1로 크게 이겼습니다.

두산은 한화를 13대3으로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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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SK 꺾고 4경기 연속 완투승
    • 입력 2012-09-28 2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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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가 4경기 연속 선발투수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광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소사가 완투해 6대1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지난 23일 넥센전에서 서재응의 완봉승 이후 4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완투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4경기 연속 완투승은 프로야구 역대 5번째 기록입니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6대3으로 물리치고 자력 1위 확정에 두 경기만을 남겼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3실점으로 16승째를 거둬,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넥센은 시즌 31호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의 활약으로 LG를 11대1로 크게 이겼습니다. 두산은 한화를 13대3으로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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