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지출 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12.09.28 (23: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휘발유값이 오르는 등의 요인으로 6달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비 지출이 7월보다 0.5% 늘어나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최근 계속 증가한 것은 휘발유값이 1갤런에 28센트나 오른데다 자동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소비지출은 0.1%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 7월에 못미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소비지출 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입력 2012-09-28 23:43:13
    국제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휘발유값이 오르는 등의 요인으로 6달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비 지출이 7월보다 0.5% 늘어나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최근 계속 증가한 것은 휘발유값이 1갤런에 28센트나 오른데다 자동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소비지출은 0.1%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 7월에 못미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