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맑고 일교차 큰 날씨 계속

네, 귀경길인 오늘은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관령 2.1, 서울 12.5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한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내륙과 산지는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지방은 내내 맑겠습니다.

현재 원주는 안개가 짙게 껴있어 가시거리 600m에 불과한데요.

아침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걷히겠습니다.

대전은 현재 기온 10.6도이고, 낮 기온은 23까지 올라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이른 귀갓길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호남 지방도 가을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은 구름만 조금 끼겠고, 낮 기온 24도로 야외활동하시기 좋습니다.

어제 대관령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요.

강원 산지는 오늘도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은 오늘 맑겠고요, 울릉도와 독도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