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첫 선발 ‘활약’…팀은 패배

입력 2012.10.01 (10:00) 수정 2012.10.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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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에서 뛰는 박주영이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 박주영은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 9분, 강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후반 40분, 왼발 슛은 골대 위로 떴습니다.

2분 뒤,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슛은 골키퍼의 손끝에 막혔습니다.

박주영은 전후반 90분 동안 여러 번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전반 11분, 그라나다의 시퀘이라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습니다.

6분 뒤, 그라나다의 토르제에게 또 한 점을 허용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전반 20분, 이아고 아스파스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라나다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결국, 그라나다에 2대 1로 져 정규 리그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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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첫 선발 ‘활약’…팀은 패배
    • 입력 2012-10-01 10:00:36
    • 수정2012-10-01 1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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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에서 뛰는 박주영이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 박주영은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 9분, 강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후반 40분, 왼발 슛은 골대 위로 떴습니다. 2분 뒤,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슛은 골키퍼의 손끝에 막혔습니다. 박주영은 전후반 90분 동안 여러 번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전반 11분, 그라나다의 시퀘이라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습니다. 6분 뒤, 그라나다의 토르제에게 또 한 점을 허용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전반 20분, 이아고 아스파스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라나다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결국, 그라나다에 2대 1로 져 정규 리그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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