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맞아 대도시 곳곳 꽃단장

입력 2012.10.01 (10:00) 수정 2012.10.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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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경절 연휴를 맞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 곳곳이 말 그대로 꽃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직경 50미터,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대형 화단이 등장했습니다.

역대 톈안먼 광장에 장식된 화단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화단 중심에 자리한 대형 꽃바구니는 모란과 장미 백합 등 조화와 생화 천여 송이로 꾸며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직경이 최고 2미터에 달하는 꽃송이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경절 화단 설계자 : "조국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상하이 최고 번화가인 난징루에는 3백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형 화단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상하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황푸강변 와이탄입니다.

길이 200미터 달하는 벽이 넝쿨 꽃 옷을 입고 생태 벽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상하이시는 올 국경절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 20만 제곱킬로미터 면적에 꽃 장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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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절 맞아 대도시 곳곳 꽃단장
    • 입력 2012-10-01 10:00:38
    • 수정2012-10-01 1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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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경절 연휴를 맞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 곳곳이 말 그대로 꽃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직경 50미터,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대형 화단이 등장했습니다. 역대 톈안먼 광장에 장식된 화단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화단 중심에 자리한 대형 꽃바구니는 모란과 장미 백합 등 조화와 생화 천여 송이로 꾸며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직경이 최고 2미터에 달하는 꽃송이도 있습니다. <인터뷰> 국경절 화단 설계자 : "조국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상하이 최고 번화가인 난징루에는 3백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형 화단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상하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황푸강변 와이탄입니다. 길이 200미터 달하는 벽이 넝쿨 꽃 옷을 입고 생태 벽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상하이시는 올 국경절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 20만 제곱킬로미터 면적에 꽃 장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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