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아들들, 새로운 별로 뜬다

입력 2012.10.01 (10:00) 수정 2012.10.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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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단, 튀람 등 지난 1990년대 축구 스타들의 10대 아들들이 새로운 별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튀람, 지단, 조르카에프,

모두 프랑스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축구 스타들입니다.

그런데 같은 성을 가진 이들의 아들들이 또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트 사커의 전설 지네딘 지단의 아들 17살 엔조 지단은 촉망받는 십대 선수로 이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살인 조르가에프의 아들은 생떼티엔느 팀의, 같은 나이의 릴리앙 튀람의 아들은 소쇼 팀의 유소년 선수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들의 재능은 유전일까요?

전문가들은 재능이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신체적 장점, 특히 경험이 아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들들이 아버지가 큰 경기를 하는 것을 보고, 또 유명 감독, 코치, 스타 선수들을 가까이 보며 자란 것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이죠."

스타의 아들들이 그 아버지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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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스타 아들들, 새로운 별로 뜬다
    • 입력 2012-10-01 10:00:39
    • 수정2012-10-01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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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단, 튀람 등 지난 1990년대 축구 스타들의 10대 아들들이 새로운 별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튀람, 지단, 조르카에프, 모두 프랑스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축구 스타들입니다. 그런데 같은 성을 가진 이들의 아들들이 또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트 사커의 전설 지네딘 지단의 아들 17살 엔조 지단은 촉망받는 십대 선수로 이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살인 조르가에프의 아들은 생떼티엔느 팀의, 같은 나이의 릴리앙 튀람의 아들은 소쇼 팀의 유소년 선수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들의 재능은 유전일까요? 전문가들은 재능이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신체적 장점, 특히 경험이 아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들들이 아버지가 큰 경기를 하는 것을 보고, 또 유명 감독, 코치, 스타 선수들을 가까이 보며 자란 것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이죠." 스타의 아들들이 그 아버지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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